IT서비스 이야기

토스증권 앱 서비스 분석 (5) '2024년 토스의 모습 알아보기'

기획자 채니 2024. 2. 10. 15:15

 

벌써 시장에 나타난지 만 3년을 곧 맞이하는 토스 증권, 가입자수 560만 이상, 월간이용자수 300만 이상을 기록하고 해외 주식투자 시장에서 점유율 4위를 차지하는 등 '모바일 주식투자의 표준'이 되겠다는 토스증권의 목표를 달성하는듯 보인다. 기존 증권사들도 '토스증권식' MTS로 개편하는 것으로 보면 모바일 주식거래시장에서 톡톡한 '메기'역할을 넘어서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바탕에는 '고객중심'으로 서비스를 이끌어가는 토스증권의 미션이 톡톡한 효과를 바라보고 있는 거 같다. 해외 주식 '실시간' 소수점 거래, 주식모으기, 주식 커뮤니티 등 투자를 하는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주식시장을 선도하고 있던 증권사들이 만든 불친절하고 사용자 중심이 아니었던 서비스들과는 차별화된 포인트들이기 때문에 토스증권이 비전과 미션으로 삼은 것들이 고객들에게 전해졌다고 생각한다.

 

2024년 토스증권에 또 어떤 서비스들이 생길지 기대가 되는 바로, 대표 신년사를 통해 어떠한 서비스들을 제공 예정인지 살펴 보기로 한다.


 

첫 번째 기회는 리테일 비즈니스에 있습니다. 개인투자자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유권자 3명 중 1명은 주식을 보유한 개인투자자입니다. 개인의 직접 투자 비중은 점차 커져 중장기적으로 50%까지 올라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해외 주식 시장의 성장성은 유독 두드러집니다. 5년 혹은 10년 후, 유권자 2명 중 1명이 투자하는 그 때, 주식매매 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변화를 읽고 지금부터 미리 대비해야 합니다.

 

두 번째 기회는 증권 서비스의 혁신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제 투자자들은 MTS에 주식 거래 시스템을 넘어선 맞춤형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대, 13년 만에 인가 받은 증권사인 토스증권에게는 더 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제는 AI 시대로 컴퓨팅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고 우리는 그 변곡점의 초입에 있습니다. 수익성 개선과 동시에 지속적인 기술기반 혁신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과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기회는 토스증권이 내놓을 새로운 서비스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외 주식 매매에 집중했다면 이제 투자의 외연을 확장해 토스증권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우리가 소수점 투자와 주식모으기로 새로운 투자자를 플랫폼에 모셔온 것처럼,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개인 투자자의 증가와 나아가 투자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앞으로 2024년 토스증권 서비스 출시 혹은 실전투자대회 등 새로운 소식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