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이야기

토스증권 앱 서비스 분석 (1) '토스 증권 알아보기'

기획자 채니 2024. 2. 7. 21:12

 

토스증권에 대해 앱서비스 분석을 시작해보려한다.

본격적인 앱 UI/UX, 서비스 현황을 보기 전에 토스증권에서 유저에게 전달/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미션은 무엇인지 등 알아보고자 하며 그러한 것들이 앱에 얼만큼 녹여져 있는지 살펴보려 한다.

 

 

토스증권의 미션 : 투자 입문자의 시각에서 MTS의 모든 기능을 설계하고, 메뉴의 구성이나 명칭, 투자 정보의 탐색 등 주요 서비스를 완전히 새롭게 구성했기 때문에 기존 증권사의 MTS가 복잡하게 느껴졌거나 주식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던 투자자에게 토스증권이 대안이 될 것 토스증권 MTS는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와 기존 증권사의 매매 시스템에  어려움을 느낀 투자자들이 쉽게 투자를 경험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 토스증권은 투자 입문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실험과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이번 MTS를 시작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중점적인 서비스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와 기존 증권사 리서치 자료와 차별화된 투자 정보, 핀테크 기업 특유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빠른 실행속도를 경쟁력으로 편리하고 건전한 투자 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밀레니얼 투자자들은 모바일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싶어하며 금융생활에 있어서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원하는 성격이 강하다”며 “최근 투자의 중요한 축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에게 모바일에 친화적인 토스증권 서비스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토스증권 특징 : 사용자 매매 통계를 반영한 다양한 방식의 투자정보 탐색과, 종목 검색을 지원하고, 주식매매 화면도 직관적으로 설계

리서치 정보도 새로운 형식을 도입했다. 토스증권은 단순히 회사가 등록한 기존 업종 분류에서 나아가 실제 재무제표상 매출을 기준으로 세분화한 토스증권산업분류기준(TICS, Toss Investment Category Standard) 체계를 선보였다. 상반기 중 소수점 매매가 가능한 해외주식투자 중개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에는 로보어드바이저 기반의 간접투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토스증권 MTS는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2030 밀레니얼 세대와 기존 주식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설계됐다. 기업 제품과 브랜드로 종목을 검색해 실생활 속에서 투자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주식 매매 화면도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별도 앱 설치 없이 기존 토스 앱 내에서 MTS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투자 유저의 투자 시작 시기 현황 (타겟층) : 현재 주식투자 중인 토스 사용자 가운데 투자기간이 1년 미만 주식초보가 전체의 70%였다. 압도적인 수치다. 1년 이상 3년 미만 20%, 3년 이상 5% 순이었다. 5년 이상 주식투자를 경험해본 사용자는 5%에 불과했다.  

 

 

토스가 추구하고자 하는 모델, 포지셔닝 : 토스증권은, ‘초보 투자자와 밀레니얼을 위한 새로운 모바일증권사’를 표방하고 있다. 지난 달 선보인 MTS는 마치 온라인 쇼핑을 하는 듯한 직관적인 UX를 도입했다. 또, 초보 투자자 눈 높이에 맞춘 다양한 컨텐츠, 기존 거래소 산업분류보다 세분화된 자체 업종 분류체계 TICS(Toss Investment Category Standard) 를 도입 등 기존 MTS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